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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김용만이 귀여운(?) 허세로 시청자 웃음 사냥에 나선다.
이후,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김승수는 "찬미 씨의 말을 들어보니 보여주고 싶기도 했던 것 같다. 원래 상패나 상장은 상자 안에 넣어서 책장 위에 올려놨었다. 그런데 새롭게 책장을 꾸미면서 '기왕 꾸미는 거 잘 보이게 해볼까' 해서 모두 밖으로 꺼냈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형돈은 "김용만 씨도 집에 트로피를 딱 잘 보이는 데 두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김용만은 "딱이 아니다. 상패가 '다다다다다다' 있다. 어떨 땐 그걸로 도미노도 한다"라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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