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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박수영(조이)의 수족관 데이트 인증샷이 공개됐다. 보기만해도 기분 좋은 미소를 유발하는 '션태커플'의 투샷이 코앞으로 다가온 종영에 아쉬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우도환은 촬영 중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모습. 화면에 완전히 몰입한 우도환의 진지한 눈빛은 '일하는 남자의 매력'을 재확인시키며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킨다. 박수영은 카메라를 향해 해사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청초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에 더해 화관을 쓰고 있는 박수영의 물오른 꽃미모가 폭발하며 남심을 송두리째 뒤흔든다.
이에 '위대한 유혹자' 측은 "현장에서 우도환-박수영이 첫 촬영 때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서로를 배려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막바지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까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위대한 유혹자'와 '션태커플'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청춘 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30일(월) 밤 10시에 29-3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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