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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로맨스패키지'에 합류한 배우 임수향이 "연애를 배워가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로맨스가이드'로는 전현무와 배우 임수향이 호흡을 맞춘다. '로맨스가이드'의 입장에서 남녀 출연자들을 지켜본 임수향은 "연애를 배워가는 기분"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임수향은 "파일럿 방송 당시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봤는데 현장에서 직접 보니 집에서 볼 때 보다 훨씬 더 재미있다. 프로그램을 촬영하면서 열 분의 모습을 지켜보니 같은 상황에서도 남녀의 심리가 어떻게, 또 얼마나 다른지가 새삼 느껴졌다. '연애'를 배워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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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이드' 임수향이 꼽은 '로맨스패키지'의 관전포인트는 무엇일까. 임수향은 "반전"이라고 말문을 연 뒤 "참가자들이 각자 반전 매력을 갖고 있다. 또 예상과 다른 직업을 가진 분들도 있고, A 참가자에게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막상 B에게 마음을 드러내는 분도 있었다. 반전이 많다"며 "참가자들의 심리 상태에 이입해서 보시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끝날 때까지 어떤 반전들이 생길지 모르니 꼭 끝까지 시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커플 메이킹 호텔 '로맨스패키지' 5월 2일(수) 밤 11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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