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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6.5%까지 오른 최고의 1분은 박형준 교수와 이 전 장관이 이번 회담에서 가장 먼저 해결되어야 할 문제를 두고 의견 대립을 보이는 장면으로 밝혀졌다. 박형준 교수는 "정상회담을 레스토랑이라고 치면, 메인 메뉴는 북핵문제다. 북핵 문제를 제대로 다루지 않으면 다른 의제를 논의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 전 장관은 "주요 의제는 '북핵 문제'지만, 다른 의제를 사이드 디쉬로 표현할 수 없다. 북미 대립이 해소된다고 해도 전통적인 남북의 안보대결은 해결되지 않는다. 설령 북한이 핵을 보유하더라도 우리에겐 전쟁을 막는 것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소신을 밝히며 토론을 이어갔다.
이슈 리뷰 토크쇼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