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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일곱악몽' 드림캐쳐가 내달 10일 컴백을 확정 짓고 새 미니앨범의 컴백 일정을 공개했다.
특히 어두운 분위기 속에 엉켜있는 흰 거미줄이 더욱 음산한 분위기를 띠고 있어 이번 드림캐쳐의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지난 24일 드림캐쳐는 앤티크한 분위기와 함께 한 여인의 사진과 카메라, 그리고 주사위의 눈금 등이 담긴 의문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사진 인화지와 필름, 돋보기 등 인화실 분위기의 두 번째 의문의 사진이 공개돼 팬들로부터 5월 컴백에 대한 많은 추측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드림캐쳐는 데뷔 초년차 걸그룹으로는 드물게 아시아는 물론 남미 4개 도시와 유럽 7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 '플라이 하이(Fly High)'를 개최, 세계 K-POP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오는 5월 10일 특유의 '악몽' 스토리를 잇는 두 번째 미니앨범 '악몽·Escape the ERA'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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