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손예진과 정해인이 드라마 촬영 소감을 밝혔다.
정해인은 "하루하루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즐겁게 하고 있다.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이렇게 행복할 수 있구나 싶었던 건 처음이었다. 드라마 후반부를 찍고 있는데 방송을 볼 때는 내가 연기했지만 시청자 입장으로 보게 되더라. 처음하는 경험이다.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등을 만든 안판석PD와 손예진 정해인이 의기투합, 특별하지 않지만 그래서 더 설레는 어른들의 진짜 현실 멜로를 그리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작품은 지난 3월 30일 4%(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은 뒤 6회 만에 6.2%까지 시청률이 상승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