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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에서 '황이모'로 주목 받은 황인선이 발라드 신곡 '죽은 시계(feat. 아웃사이더)'로 음악팬들을 찾았다.
특히 후렴구 중 "시간을 멈춰 둘게 너 돌아올 때까지/네가 없다면 영원히 죽은 시계야/지금 여기 그 자리 그대로 멈춰선 채 일초도 못 움직이는 시계 바늘 되어"라는 노래 가사가 황인선의 호소력 짙은 감성 보이스와 어우러져 곡의 설득력을 더했다는 평이다.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주목 받은 이후 다양한 장르의 시도가 돋보이는 앨범으로 꾸준히 음악팬들을 찾고 있는 황인선은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이자 '보컬리스트' 황인선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하고 있다.
디지털 싱글 '황인선의 The Ballade part 1. - 죽은 시계(feat. 아웃사이더)'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