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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줌人] 앨범·예능·뮤지컬...박효신, 머지 않은 神의 귀환

정준화 기자

기사입력 2018-04-24 11:05







[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박효신이 돌아온다. 앨범 발매는 물론, 뮤지컬, 예능 프로그램 출연까지 전방위적 활동을 예고한 상황. 워낙 활동이 적은 뮤지션이라 이 같은 행보에 팬들의 반가움과 기대감은 더욱 뜨겁게 증폭되고 있는 분위기다.

먼저 앨범 소식이다. 앞서 스포츠조선은 박효신이 4월 말 컴백한다는 내용을 단독보도(4월 11일 보도)했다. 이에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이후 24일 박효신 측은 이날 새 앨범 티저 영상 공개를 예고하면서 8집 정규 앨범의 시작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오후 6시 소속 아티스트 박효신의 8집 정규 앨범의 포문을 여는 신곡의 티저 영상을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유튜브, SNS 채널 및 CJ E&M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5일간 순차 공개되는 티저 영상은 총 5편의이며, 이번 신곡 일부분을 들려주며 기대감을 증폭시킬 예정.관계자는 "8집 정규 앨범의 포문을 여는 첫 신곡인 만큼 기존과 다른 감성으로 다가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8집 정규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선공개 신곡은 '별 시(別 時)'. 티징 기간이 끝나는 4월 말 공개가 유력하다.

뮤지컬 배우로서의 행보도 이어간다. 박효신은 오는 7월부터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그윈플렌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프랑스 대문호 故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비 175억이 투입되는 대작.

'웃는 남자' 출연진은 5월부터 공식 연습에 돌입할 예정이며 박효신은 7월 10일~8월 26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는 7월 10일~8월 26일 출연할 예정이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 소식도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2018년 하반기 JTBC에서 방영되는 음악 예능에 출연하는데, 이미 프랑스 파리에서 녹화를 마쳤다는 전언이다. 이국적인 프랑스 파리를 무대로 신곡 작업을 하는 박효신의 모습이 리얼하게 담긴 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이다.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박효신. 그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된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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