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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둥지탈출3' 왕석현의 그녀(?)가 모습을 드러낸다.
왕석현은 여사친을 만나기 전 비비크림은 물론 머리와 옷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만나는 내내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고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여사친을 바라봐 부모 출연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심지어 핸드폰까지 검사하는 모습을 보여 엄마 구수미를 놀라게 했고, 이 모습을 본 박미선은 "저 정도면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운재는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했다. 방은희 역시 "아무리 봐도 둘 사이를 모르겠다"며 10대들의 '여사친 남사친' 문화에 대해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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