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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콘서트'에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新(신) 내시 캐릭터들이 웃음돌풍을 불러일으킨다.
이해하면 이해할수록 웃픈(?) 스토리와 예상치 못한 반전 캐릭터로 관객들의 동공을 확장시키는 '내시천하'는 맛깔 나는 어투와 실감나는 열연으로 현장을 열광케 했다는 후문. 공개된 사진 속 비굴함과 근엄함을 오가는 듯한 멤버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시선을 강탈,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준호는 "새 코너를 시작할 때 마다 항상 떨린다. 이번에도 역시 설렘과 떨림으로 시작했다. 시청자분들이 애정 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청자들의 일요일 밤을 유쾌하게 책임질 새 코너 '내시천하'는 내일(22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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