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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위너가 '두데' 청취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위너는 "양현석 회장님께 칭찬을 받았다. '재미있는 곡이고, 재미있는 앨범이다. 잘 될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다"며 미소를 지었다.
최근 빅뱅 승리는 자신의 SNS에 위너 '에브리데이' 안무 영상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이때 많은 팬들은 송민호의 근황에 대해 물었고, 송민호와 깜짝 전화를 시도했다.
송민호는 "오늘 승훈이 형이 걱정된다. 기복이 심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는 어렵게 여동생에게 소개시켜 줄 멤버로 강승윤을 꼽았다.
송민호는 "승훈이 형은 저보다 형이다. 진우형도 형이기도 하고, 동생보다 예쁘면 안된다"며 "승윤이가 가장 만만해서 뽑았다"고 설명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송민호는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팬들, 행복한 나날들만 계속되길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며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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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는 술을 마시면 야수가 된다'는 물음에 멤버들은 "형한테는 야수와 미녀의 모습이 있다. 술을 마시면 야수가 된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또한 강승윤은 '음악 천재'라는 질문에 "'음악 천재'는 아니다. 수재 정도는 되는 것 같다"며 저작권료에 대해 "생활을 할 수 정도는 된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멤버들은 "노력파다"며 거들었다.
특히 멤버들은 화장품 광고, 피자 광고, 자동차 광고를 찍고 싶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위너는 지난 4일 정규 2집 '에브리데이(EVERYD4Y)'를 발표, 타이틀 곡 '에브리데이'로 활동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