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18년 5월,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챔피언>이 놓쳐선 안 될 이색 이벤트를 전격 개최한다.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최초 팔뚝액션 영화 <챔피언>이 개봉을 기념해 실제 팔씨름 챔피언을 선발하는 <챔피언>배 리얼 팔씨름 대회를 개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진정한 팔씨름 강자를 겨뤄볼 수 있는 <챔피언>배 리얼 팔씨름 대회가 오는 30일(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개최된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에서는 <챔피언>의 주역 마동석과 권율 및 대한팔씨름연맹 선수들까지 직접 참석해 이벤트 매치는 물론, 참가한 이들에게 전문적인 팔씨름 기술을 알려주는 등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다. 대회에 참석한 전원은 영화 <챔피언>을 개봉 전 관람할 수 있으며 마동석, 권율과 함께 사진 촬영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최종 우승자에겐 특별한 선물도 지급될 예정이다. 이렇듯 실제 팔씨름 대회를 방불케하는 스케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 <챔피언>배 리얼 팔씨름 대회는 4월 30일(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씨네파크홀에서 오후 7시에 개최된다.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4월 17일(화)부터 워너브러더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예비 관객들은 물론, 전국 팔씨름 챔피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챔피언>배 리얼 팔씨름 대회 개최로 화제를 모은 영화 <챔피언>은 오는 5월 관객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