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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컬투 정찬우가 '안녕하세요'를 잠시 떠난다.
이와 함께 '안녕하세요'는 정찬우가 건강이 회복되어 복귀할 때까지 이영자, 신동엽, 김태균의 3MC 체제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양자영 피디는 "프로그램 맏형으로 많은 역할을 해준 정찬우씨께 감사드린다"며, "현 상황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오래되지 않았지만 정찬우씨와 제작진과는 충분한 교감을 나눴고, 수많은 고민을 들어주고 공감해줬던 정찬우씨를 위해 이제 우리가 그의 목소리를 들어줄 차례가 된 것 같다"라는 말에 이어 "저희 제작진은 정찬우씨의 고민과 아픔을 함께 기다려주려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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