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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1%의 우정'의 첫 여성 우정 멤버, 곽정은-김지민이 하드코어한 첫 만남을 가진다. '러브 뮤지엄'에서의 화끈한 만남을 선보이는 것.
곽정은은 보이는 작품마다 "이거 뒤집어 볼까?"라며 장난을 치는 한편 섹시한 남녀 조각상을 보며 "난 이거 좋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김지민을 경악케 했다. 반면 김지민은 "이거 방송에 나갈 수 있냐. 통편집 되는 거 아니야"라며 방송 분량을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VCR을 지켜보던 안정환은 "이런 건 선데이 서울 이후 처음 봤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러브 뮤지엄'에 들어선 곽정은과 김지민의 상반된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지민은 박물관에서 나눠준 '부끄럼 방지용' 종이 안경을 쓰고 눈을 가리고 있는 모습. 반면 곽정은 여유로운 태도로 전시물 구석구석을 살피고 있다. 특히 춘화를 보며 전시물 속 여성의 치마를 들춰내는 곽정은의 눈빛에서 흥미로움이 가득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첫 만남부터 하드코어한 곽정은-김지민이 쌓을 '1%의 우정'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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