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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숲속의 작은 집' 박신혜가 사랑스러운 만능 재주꾼 면모를 보였다.
그런가하면, 박신혜는 새로운 행복실험으로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하기' 미션을 받았다. 혼잣말을 하며 고등어조림 만들기에 열중하던 그녀는 주변으로 튀는 국물을 행주로 닦아냈다. 미션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건 아닌지 궁금해 하던 그는 "요리하면서 정리하는 건 세트니까!"라고 귀여운 합리화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그는 먹음직스러운 고등어조림을 완성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처럼 박신혜는 행복 실험에 임하는 내내 사랑스러운 팔방미인의 면모를 선보였다. 그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위해 열정적으로 톱질을 하거나, 수건걸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시커먼 검댕이가 얼굴에 묻어 있는 것조차 모를 정도로 집중력을 발휘했다. 또한 마른 솔방울을 구해 불을 지폈고, 만들기 어려운 고등어조림을 척척 만들어 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작은 것에도 즐거워하고 흥에 겨울 때는 춤을 추며 안방극장에도 행복한 기운을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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