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구하라가 유기견 봉사활동으로 미모만큼 예쁜 마음씨를 입증했다.
이날 구하라는 "평소 동물들에 관심은 많았지만 선뜻 행동에 나서지 못했다"라며 "이제부터라도 유기 동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카라 측 관계자는 "구하라 씨가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보호소에서 만난 유기견 삼 남매 태양이, 희망이, 보람이의 중성화 수술 비용 후원에도 참여했다"면서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행동하는 선행천사의 면모를 보여준 구하라에게 많은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구하라는 JTBC4 신개념 뷰티 다이어리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의 MC로 발탁,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는 오는 4월 20일 밤 12시 50분 JTBC4를 통해 '스페셜 편'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으로 정규 편성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