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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봉태규가 싸이코패스 연기를 할 때 박효신의 '야생화'를 들으며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스케치북' 첫 출연인 봉태규는 "10년 전부터 나오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었다"며 예능 중 유일하게 스케치북만 출연한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리턴'에서 독보적인 악역 연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봉태규는 "싸이코패스 연기를 할 때 박효신의 '야생화'를 들으며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특집 때 야생화 분장으로 출연하겠다"고 예약을 해 모두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봉태규 외에 신용재, 트와이스, 김현수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4일 토요일 밤 12시 15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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