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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트와이스 "우리 노래 커버해준 가수들과 합동 무대 원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4-12 17:3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비글미를 방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는 '왕좌의 게임'이라는 주제로 정글 같은 연예계에서 살아남아 독보적인 클래스를 뽐내고 있는 '제왕'들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녹화에는 최근 신곡 'What is Love?'로 돌아온 트와이스가 출연해 포인트 안무인 '물음표 춤'과 함께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 히트곡 부자 트와이스는 본인들의 히트곡을 하나로 묶은 메들리를 부르며 등장해 마치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평소 '스케치북' 애청자라고 밝힌 트와이스는 백지영, 김연우, 규현, 정승환 등 수많은 가수들이 본인들의 커버 무대를 스케치북에서 선보인 걸 보고, "다 같이 합동 무대를 하고 싶다"며 감상평을 밝혔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데뷔 하자마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와이스는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일명 '조꾸상' 이적을 위해 응원 영상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평소에도 흥이 많다는 트와이스는 이날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랜덤 음악에 맞춰 춤을 춰 눌러왔던 비글미를 폭발시켰다.

트와이스 외에 신용재, 봉태규, 김현수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4일 토요일 밤 12시 15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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