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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늘(11일) 방송된 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연출 양시영, 정영선, 유기림)에 출연한 경제정책전문가 최병천 민주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일어난 한국GM 노동자의 안타까운 사망사건을 언급하면서 '해고는 살인이다'의 가장 큰 책임은 정부에 있고, 노동운동이 변해야 '해고는 살인이다'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복지가 발달한 북유럽 국가들에 비해 실업급여가 낮고 지급기간도 짧은 것을 예로 들면서 노동계와 정부가 함께하는 고용보험료 2배 더내기 운동을 제안했다.
이밖에도 한국에서 시리아 난민을 돕는 단체 '헬프 시리아'의 압둘 와합 사무국장이 출연해 7년간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내전의 이유와 해결방안에 대해 듣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를 초대해 서울시의 현재 정책과 후보자의 정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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