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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모바일의 MMORPG 이터널라이트가 10일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이터널라이트의 특징은 방대한 오픈필드다. 1,296만 ㎡의 오픈필드는 서울의 여의도 면적을 뛰어넘는 크기다. 그만큼 큰 면적에서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다. 과거 온라인게임이 방대한 월드에서 유저들의 경쟁과 협동이 주요 키워드로 주어졌는데, 이터널라이트 역시 비슷한 느낌을 전달한다.
방대한 월드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는 협동 콘텐츠다. 이터널라이트는 많은 유저들이 함께 레이드나 협동 콘텐츠를 즐기며 성장하는 형태다. 경쟁 요소도 존재하지만 게임의 기본은 성장과 협동에 맞춰져 있어 모바일게임이 가진 쉽고 빠른 육성을 느껴볼 수 있다.
가이아모바일은 비공개 테스트에서 정식버전 보다 빠른 육성으로 게임이 가지고 있는 방대한 콘텐츠와 엔드콘텐츠까지 유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천여개에 달하는 업적은 이터널라이트가 얼마나 많은 콘텐츠를 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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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모바일 코리아 양용국 대표는 "한국 유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게임의 정식 서비스에 원활한 서비스 환경을 갖추고자 비공개 테스트를 마련했다. 이번 CBT로 이터널라이트 뿐 아니라 가이아모바일에 대해서도 좋은 기억과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만반에 준비를 다하겠다.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터널라이트는 3월23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광고모델 정우성을 내세워 TV CF,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