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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MBC '이불 밖은 위험해(이하 이불 밖)'가 본격 여행을 떠나며 아티스트 집돌이 장기하가 전격 출연한다.
평소 집에서 거의 누워있거나 외출 없이 기타를 치며 음악 작업만 한다고 알려진 장기하는 "그동안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다"며 집돌이들을 위해 직접 휴가를 계획했다. '이불 밖' 제작진은 "이불 속만 좋아하는 집돌이들도 즐길 수 있는 '집돌이 맞춤 여행 코스'가 공개 될 예정이다"며 이어 "앞으로 여행마다 다양한 집돌이 라인업이 공개된다. 많이 기대해달라"고도 당부했다.
과연 집돌이들이 계획한 '집돌이들의 휴가'는 어떨지, 또한 첫 번째 여행에 함께 할 집돌이들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조금 느리지만 소소하고 행복한 집돌이들의 공동 휴가 MBC '이불 밖은 위험해'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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