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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산행 위해"…'정상회담' 김보성, 들 것 굴욕 후 체중 감량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3-31 10:34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상회담' 김보성이 체중을 감량하며 등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31일 밤 9시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에서 방송되는 '산으로 가는 예능- 정상회담'(이하 정상회담)에서 김보성이 첫 산행 이후 2주 동안 2kg을 감량하고 멤버들 앞에 등장한다.

'정상회담' 내 최고 몸무게를 자랑하며 첫 산행 중 무릎 통증을 호소했던 김보성. 결국 그를 실어 나르기 위한 들것까지 등장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김보성은 첫 산행 후 깨달은 게 많았다며 헬스와 마라톤 등을 통해 2kg을 깜짝 감량하며 결의를 다졌다.

하지만 김보성은 의외의 아줌마 면모는 버리지 못한다. 지난주 고기에 이어 이번 주는 7kg이 넘는 과일 가방을 가져오며 '짐보성'의 면모를 벗어나지 못해 '정상회담' 멤버들을 크게 웃게했다는 후문이다.

김민종과 노홍철, 김보성, 조우종, AOA 지민 등 개성 넘치는 멤버들이 활약할 대한민국 최초 등산 예능 '정상회담'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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