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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국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이자,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레이첼 야마가타가 '예쁜 누나' OST에 참여한다. 가슴을 울리는 매력적인 목소리가 손예진과 정해인의 로맨스에 감성을 더해줄 예정이다.
모든 작품마다 이야기에 깊이를 더하는 드라마 OST로 화제를 모으는 안판석 감독. '예쁜 누나'는 전작과는 결이 다른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만큼 레이첼 야마가타와의 이색적인 만남이 더욱 기대된다. 평범하고 일상적인 로맨스를 예고한 '예쁜 누나'의 윤진아(손예진)와 서준희(정해인)가 들려줄 사랑 이야기가 레이첼 야마가타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떻게 어우러질까.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의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오늘(30일) 금요일 밤 10시 45분 JTBC 첫 방송, 이후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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