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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마지막이라 할 수 있는 피파온라인4의 최종점검이 시작된다.
월드컵 이전에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 중인 피파온라인4는 이제 최종빌드에 가까워졌다. 2번의 테스트가 있었고 이번 수비 시스템과 3차 테스트로, 유저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차세대게임으로서 가능성을 증명해야 할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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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테스트에서 그래픽과 사실적 재미는 어느 정도 확인과 증명하는데 성공했다. 남은 것은 전작의 재미를 이어갈 수 있는 아케이드적 특징인데, 현재의 피파온라인3와 피파온라인4를 동일 선상에 두고 비교하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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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움직임과 속도감은 1차 테스트에 비해 확연하게 나아졌고, 턴이나 움직임의 개선으로 아직 낮은 단계의 선수들이지만 템포와 속도를 중시하는 피파온라인4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피파온라인4의 3차 테스트는 조금 더 세밀한 변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가장 중요한 유저들의 조작감과 체감도을 확실하게 끌어올리면서 게임의 재미를 업그레이드 하는 방향이다. 그것이 피파온라인4의 슬로건인 'LIVE & BREATHE FOOTBALL'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는 방법으로 보인다.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