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장윤정과 개그맨 박성광이 폭발적인 예능 감각을 드러내 관심이 집중된다.
이후 장어 잡기가 끝나고 샤워를 마치고 나온 장윤정은 "녹화 하면서 샤워를 한 시간이나 하긴 처음이다"라는 푸념을 늘어 놓았고, "스태프가 사온 속옷이 너무 커서 배꼽까지 덮어! 내가 그렇게 덩치 있어 보여?"라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내기에서 진 박성광은 이날 하루 강제 휴가 주인공과 장윤정의 모든 뒤처리를 담당하며 든든한 노예의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오늘 쉴래요?'는 이런저런 이유로 휴가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수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쉼표 있는 삶'을 찾아주기 위한 프로젝트다. 7인의 MC들이 출근길 출연자 섭외부터 휴가 계획까지 직접 진행하는 예측불가의 '100%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일매일 바쁜 삶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전할 전망이다. 방송은 29일 밤 11시.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