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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동상이몽2' 인교진이 복싱 선수 출신 장인어른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곧이어 도착한 장인어른의 등장에 MC들은 "딱 봐도 체육인이시네", "이야~복서같이 생기셨네!"라며 압도적인 포스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헛기침 한 방으로도 존재감을 내뿜던 장인어른은 딸 소이현의 음식에 가차 없는 평가를 내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식사 도중 인교진은 장인어른에게 복싱 펀치 치기를 제안했다. 이에 장인어른은 "자네는 나한테 한 손으로도 안 돼!"라며 웃어넘겼다. 하지만 인교진은 겁도 없이 계속 복싱 자세를 취하며 장인어른 앞에서 얼쩡거렸다. 인교진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하지마! 빨리 앉아 제발!", "저러다 혼난다~"며 걱정하고 나섰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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