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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극 '리턴'(최경미 극본, 주동민, 이정림 연출, 스토리웍스 제작)의 박진희가 촬영장에 삼계탕 150인분을 깜짝 선물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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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드라마가 A, B팀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감안, 어느 스태프하나 빠지지 않도록 모두 다 배려하면서 150인분이 마련되었다. 덕분에 촬영을 마친 스태프들은 삼삼오오 모여 따뜻한 삼계탕으로 즐길 수 있었던 것이다.
'리턴'은 도로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고, 이에 따라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스릴러드라마이다. 최경미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의기투합한 드라마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31~34회 방송분은 21일과 22일에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