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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올 봄, 모두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시며 3월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개봉 7일째인 3월 20일(화) 오전 10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남녀배우 소지섭과 손예진의 감성 케미스트리, 풍성한 캐릭터, 아름다운 영상과 추억을 소환하는 볼거리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3월 20일(화) 오전 10시 개봉 7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소지섭, 손예진, 김지환, 이장훈 감독이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는 100만 돌파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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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손예진의 첫 연인 호흡과 풍성한 캐릭터, 아름다운 영상미로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남녀노소 관객들의 호평과 추천 속 감성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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