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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컴백을 앞둔 그룹 GOT7이 소방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GOT7은 소방청과 소방관과 화상환자들을 돕기 위한 화상전문재단인 베스티안재단이 함께하는 S.A.V.E 캠페인에도 참여한다.
S.A.V.E. 캠페인은 'Super-heroes Attract Valuable Energies (수퍼히어로들이 가치 있는 에너지를 끌어모으다)' 의 뜻으로 대한민국 소방관 히어로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리워드 제품에 담았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방관과 화상환자를 위해 기부된다.
GOT7 멤버들은 시선을 상징하는 웨이브, 포커스를 맞추는 듯한 손동작 등 곡명 'Look'에 어울리는 아이컨택 댄스로 팬심을 저격했다. GOT7이 정식 컴백에 앞서 지난달 28일 선공개한 데뷔 최초 컬래버레이션곡인 '너 하나만(Feat.효린)'은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소리바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 및 싱가포르, 홍콩, 태국 등 해외 8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 중국 음원 사이트 'KUGOU'의 한국어곡 신곡 차트1위 및 중국 QQ뮤직 내 한국어곡 주간차트(3월 1일~7일 집계 기준)에서 정상에 올랐다.
컴백에 앞서 GOT7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과도 소통 중이다. 9일 오후 KBS2 '연예가중계'의 '스쿨어택'에서는 GOT7이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한림연예예술고를 찾는 모습이 방송된다. 특히 이 학교는 멤버 유겸의 모교이기도 해 이번 방문이 의미를 더한다.
이어 10일에는 JTBC '아는 형님'에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과 함께 출연해 무대 밖 매력을 발산한다. 스승과 제자이면서 수장과 JYP 대표 남성 아이돌 그룹 간에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멤버 진영은 매주 금요일 오후 방송 중인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 출연해 안방 시청자들에게 친근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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