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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조정석과 한지상이 '최파타' 청취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따.
조정석은 "너무 재미있다. 오랜만에 공연을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관객들과 주고 받는 라이브의 에너지가 생동감 있게 온다"며 미소를 지었다.
조정석과 한지상은 '아마데우스' 전부터 알고 지낸 오래된 사이.
이에 조정석은 "한지상이 원래 순둥이었는데 점점 개그감이 좋아진다. 요즘 진짜 웃기다"며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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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은 "같은 역할을 하는 배우들한테는 다 질투가 난다"며 "과거 '그리스'에서 한지상과 같은 역할을 맡았다. 노래를 너무 잘 해서 충격을 받았다"며 한지상의 실력을 칭찬했다.
특히 조정석은 하트 애교를 보여 달라는 요청에 깜짝 애교를 선보여 청취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한편 연극 '아마데우스'는 오는 4월 2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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