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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벌써 두 번째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후 두 사람은 대중의 비난에도 자신들의 작품을 이어가며 사랑을 키워갔고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서는 동반 참석, 서로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야말로 충격의 불륜을 인정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특히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12월 아내A씨와 이혼 소송을 시작했고 무대응으로 일관했던 아내A씨가 본격적으로 변호사를 선임, 오는 23일 열릴 2차 변론기일부터 이혼 소송에 돌입할 것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앞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불륜을 인정하기 전인 2016년 9월,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의 미래를 위해 결별을 결심했다고 보도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던 것. 이번 불륜설 역시 영화계에서는 "설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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