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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연출 백호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한선화가 우아한 첫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게다가 오작두의 어린 시절 첫사랑으로 성인이 된 두 사람의 재회 순간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그의 등장이 한승주와 오작두의 계약 결혼에 끼칠 영향력 역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더불어 그가 국악계 1인자 에릭조(정상훈 분)의 매니지먼트를 받게 되면서 더욱 얽히고설킬 스토리를 예감케 한다. 최고의 악기장 오금복옹의 후계자 오혁을 찾고 있는 에릭조와 그의 정체가 오작두임을 알고 있는 장은조의 만남이 과연 어떤 파란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가야금 병창으로 변신한 한선화의 우아한 자태는 오는 10일(토)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 3,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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