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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가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이 가운데 3월 6일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진이 11~12회 방송을 앞두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 안순진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승무원일 때 안순진의 모습과 180도 달라서 한 번, 지극히 현실적이라 또 한 번 눈을 뗄 수 없는 사진이다.
공개된 사진 속 안순진은 그 동안 입었던 새빨간 승무원복 대신 마트 직원 유니폼을 입고 있다. 마트 계산대 앞에서 열심히 물건의 바코드를 찍는 등 일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색다르면서도 어쩐지 가슴이 아릿한 느낌이다. 동시에 그녀가 새롭게 시작한 삶에 대한 응원을 하고 싶어진다.
과연 안순진의 새로운 삶은 어떤 모습일까. 김선아는 또 어떤 연기로 시청자 가슴을 두드릴까. 이 모든 것이 공개될 '키스 먼저 할까요' 11~12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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