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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엠마 왓슨이 팔에 새긴 '타임즈 업' 문신에 '철자'가 틀려 구설수에 올랐다.
'타임즈 업'은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주축이 돼 결성된 성폭력 공동대응 단체 이름이다.
하지만 논란은 왓슨이 새긴 'Times up'글자에서 빠진 아포스트로피(')에서 불거졌다. 'Time's up'이 올바른 표현인데 왓슨의 팔에 새긴 문신에는 아포스트로피 부호가 빠져 있는 것.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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