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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류필립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살림남2'에 합류한다.
류필립, 미나 커플의 합류로 연애 초기 주변의 호기심 어린 시선에도 불구하고 예쁜 사랑을 키워가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이 된 두 사람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류필립-미나 커플의 합류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고 밝혀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해 8월 예비신랑의 각 잡힌 살림으로 첫 출연부터 주목 받으며 등장한 송재희는 모델이자 배우인 지소연과의 꿀 떨어지는 신혼살림으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불러일으켰으며, 한편으로는 미래를 걱정하며 생활비를 줄여나가는 보통 신혼부부의 모습과 40대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줘 절대 공감을 얻기도 했다.
송재희의 마지막 이야기와 류필립과 미나의 첫 등장이 공개될 '살림남2'는 오늘(28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