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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 푸드트립' 오늘(28일) 첫방…레전드 4인의 역대 최강 먹방 예고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2-28 10:0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한층 더 강해진 먹방으로 돌아온 대한민국 대표 먹방 프로그램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연출 이중화)'가 오늘(28일, 수)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시즌에서 놀라운 먹방을 선보였던 4인 김태우, 테이, 이원일, 정다래가 함께 호주로 떠나 최강 먹방 시너지를 펼칠 예정이다. 알고 보면 2배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이하 원나잇 푸드트립)'의 업그레이드 포인트를 짚어봤다.

주종목 특화 먹방

김태우, 테이, 이원일, 정다래는 지난 출연에서 각각 특화된 주종목 음식을 향한 폭풍 먹방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김태우는 면 요리를, 테이는 고기를, 이원일은 빵을 재료로 한 음식을, 정다래는 어떤 요리에도 밥을 함께 먹었던 것. '원나잇 푸드트립' 역사상 처음으로 네 사람이 같은 장소인 호주 시드니에서 먹방을 펼치는 만큼, 각각의 주종목 음식에 특화된 먹방 레전드 4인의 활약상이 눈 여겨 볼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즌 차별점

이번 시즌에 도입된 새로운 룰들은 '원나잇 푸드트립' 먹방의 한계를 새로 쓸 예정이다. 네 명이 함께 하지만 음식은 서로 공유할 수 없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음식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원나잇 푸드트립'에서는 1인분을 먹을 시 도장 한 개씩을 적립할 수 있는데, 한 음식점에서 획득할 수 있는 도장의 최대 개수가 4개에서 8개로 증가했고, 음식을 남길 경우엔 도장을 차감 시키는 룰이 신설됐다. 한층 더 강력해진 먹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 뿐만 아니라 각 음식점에서 최다 도장을 획득한 사람은 황금 완장을 차게 되는데, 황금 완장을 찬 사람은 다음 가게에서 가장 먼저 1인분을 먹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황금 완장을 차지하기 위한 네 사람의 미묘한 신경전이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네 사람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약 5인분 가량, 1.7kg의 무게를 자랑하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부터 랍스터회와 대왕 킹크랩 등 신선한 해산물까지 다채로운 먹방에 나선다. '원나잇 푸드트립' 전체 시즌을 담당하고 있는 이중화CP는 "이번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 첫 깃수인 김태우, 테이, 이원일, 정다래 4인은 모든 시즌 중 가히 최강 조합이라 할 수 있다. 역대급 최강 먹방 시너지가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는 오늘(28일, 수)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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