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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슈퍼TV'가 13살 목포 소년 동해의 심장을 요동치게 한 첫사랑 스토리를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이어 동해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달달한 고백 멘트를 전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삐삐 번호를 알아낸 뒤 음성 사서함에 고백을 한 것. 동해는 "안녕. 나 동해야. 너 되게 예쁜 것 같더라. 이거 들으면 전화 줘"라고 떨리는 마음을 고백했다고 털어놓으며 심장을 콩닥이게 만들었다는 전언.
이어 첫사랑 소녀에게 곧바로 답변이 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기차 여행 중 영화 같은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은 동해의 풋풋한 첫사랑이 이루어졌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동해를 사로잡은 첫사랑만큼이나 운명의 여인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을 높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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