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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시절부터 변함없는 예쁜 외모와 오랜 시간 쌓아올린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민정이 또 한번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쁘띠·피부 네트워크 쁨클리닉은 21일 배우 김민정과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신규 시즌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동그랗고 큰 눈이 포인트인 김민정의 러블리함을 강조하는 로맨틱 드레스룩, 파티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글리터리룩 등 그녀의 4색 매력을 담아낼 수 있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쁨클리닉 관계자는 "자연스러운 예쁨을 추구하는 쁨클리닉과 타고난 예쁨 그대로를 간직한 모태미녀 김민정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며 "김민정과 함께하는 신규 시즌광고를 통해 쁨클리닉이 가진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대중적이면서도 넓은 스펙트럼으로 의료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정은 매주 화요일 방송되는 올리브TV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달팽이 호텔'에서 이경규, 성시경과 함께 호텔리어로 활약 중이다. 30년 연기생활 중 첫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한 그녀는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는 등 이슈를 만들어 내며 게스트들을 위해 편안한 안주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민정은 '도깨비'와 '신사의 품격'으로 인가 작가 반열에 오른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인 '미스터 선샤인'에도 캐스팅됐다. 오는 7월 tvN에서 방영되는 이 드라마는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조우진 등 실력파 배우들이 투입되는 대작으로 트레일러 영상 조회수만 100만뷰 이상을 기록하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하고 있는 김민정의 색다른 모습은 쁨클리닉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