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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팀의 '열일모드' 8종세트가 공개됐다. 고경표, 조재현, 전소민, 진이한, 양진성, 허성태가 시청자들을 만나기 위해 연휴도 반납한 채 구슬땀 흘리며 열일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인 것.
무엇보다 고경표, 조재현의 열일 케미가 돋보인다. 신용휘 감독과 일대일 대본리딩을 통해 열일하고 있는 두 사람은 극 중 캐릭터의 동선과 감정선 등에 의견을 주고 받으며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전소민은 촬영 중은 물론 쉬는 시간에도 항상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 모습으로 촬영 현장에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이한, 양진성, 허성태는 '촬영장 시선 강탈자'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진이한은 손가락 브이로 극 중 냉철남 주혁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깜찍 애교를 선보이고 있고 양진성은 반달 눈웃음으로 추위도 한방에 날리는 상큼한 미소를 터트리고 있다.
'크로스' 제작진은 "고경표, 조재현, 전소민, 진이한, 양진성, 허성태는 휴일까지 이어지는 스케줄에도 항상 밝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스태프들에게 활력을 불어주고 있다"며 "모든 배우, 스태프들이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흥하는 좋은 작품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더 스펙터클한 스토리로 가득해질 '크로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크로스'는 살의를 품고 의술을 행하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와 그의 살인을 막으려는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조재현)이 생사의 기로에서 펼치는 메디컬 복수극이다.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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