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스포츠조선의 취재 결과 고아성은 OCN '라이프 온 마스' 출연을 제안 받았고 긍정적으로 논의했다. 고아성이 제안 받은 역할은 형사 5인방 중 홍일점.
'라이프 온 마스'는 영국 BBC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작이다. 불의의 사고로 타임슬립한 형사가 자신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다. 장르물의 명가인 OCN이 방송하며 미국 드라마인 '굿 와이프'를 tvN에서 성공적으로 메이킹했던 이정효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라이프 온 마스'는 주연 5인방을 캐스팅 중인 상황. 앞서 정경호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박성웅과 오대환도 출연을 논의 중이다. 여기에 연기파 배우로 이름을 떨치고 있고 최근 MBC '자체발광 오피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고아성이 합류하며 '황금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가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