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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세븐틴이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디렉터스 컷)'으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5일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디렉터스 컷)'을 발매하며 열띤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음반 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DIRECTOR'S CUT(디렉터스 컷)'은 한터 차트뿐 아니라 핫트랙스, 신나라 레코드, YES24, 인터파크, 교보문고 등 국내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도 연일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발매에 이어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또한, 국내를 넘어서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는 미국, 영국,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등 총 29개국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고맙다'는 아이튠즈 싱글 차트에서 호주, 오스트리아, 독일 등 총 8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미국, 칠레, 캐나다 등 총 14개국에서는 10위권 내의 기록을 자랑해 세븐틴의 국내외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K-POP 대표 그룹으로 선정,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타임지는 이번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디렉터스 컷)'의 타이틀곡 '고맙다' 뮤직비디오를 함께 첨부하며 이 앨범이 2018년 세븐틴의 힘찬 시작이 될 것임을 언급했다.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디렉터스 컷)'은 '2017 세븐틴 프로젝트'의 완결인 정규 2집 'TEEN, AGE(틴, 에이지)'의 확장판으로 'TEEN, AGE(틴, 에이지)'의 못다 한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이처럼 세븐틴은 발매하는 앨범마다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였다. 매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본인들의 실력을 스스로 입증한 것은 물론, 이번 스페셜 앨범을 통해 글로벌 대세 아이돌로서 세븐틴의 입지를 증명하며 앞으로 그들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세븐틴은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디렉터스 컷)'의 타이틀곡 '고맙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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