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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전8큐' 배드키즈 모니카, 당구부터 통역까지 '팔색조 매력'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2-07 16:17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드키즈(BADKIZ) 모니카가 당구 천재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SPORTS+ '7전8큐'에서 모니카는 '당알못(당구를 알지 못하는 사람)'에서 당구 천재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모니카는 '얇게 맞히기 미션'에서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를 꺾고 우승했다. 남다른 운동 신경의 소유자 신수지와의 대결 끝에 차지한 우승이기에 의미가 크다.

깜짝 게스트인 세계 랭킹 1위 벨기에 선수 쿠드롱의 동시통역까지 맡아 MC로도 활약해 출연진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7전8큐'는 당구를 알지 못하는 8명의 승부사들이 국내외 최정상 당구 선수들에게 3개월간 당구를 배우면서 마주치는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 나가는 리얼 당구 예능 프로그램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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