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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배우 오지호가 첫 영화 '미인'의 베드신을 위해 '셀프 공사'를 한 사실을 밝히며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그는 인기 많은 절친 송종호로 인해 아내와 결혼에 골인하게 된 과정을 밝히는 한편, 결혼식 기자회견서 펑펑 울었던 진짜 이유를 밝힐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오지호의 첫 영화 데뷔작은 여균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예술영화 '미인'으로, 당시 그는 배우 이지현과의 수위 높은 베드신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MC들이 '의상비가 많이 안 들었겠다'고 하자 "공사비가 많이 들었다"고 맞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고, 배우들이 신체 부위가 드러나지 않게 가리는 이른바 '공사'를 스스로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특히 오지호는 머릿속에 주판이 들어있는 듯한 암기력과 괴력 허벅지를 인증하기 위해 스튜디오까지 누빈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셀프 공사'까지 거침없이 밝힌 오지호의 전방위 활약은 오늘(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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