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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강동원이 첫 1인 2역과 광화문 촬영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어 "광화문 촬영은 4시간 밖에 촬영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 4시간 촬영을 위해 스태프가 많은 준비를 해줬다. 카메라도 20대가 넘게 설치됐다. 노동석 감독이 계속 '한 번의 기회'라고 부담을 주더라. 그래서 더 긴장하고 찍었다"고 웃었다.
한편, 2008년 발간된 이사카 코타로의 동명 소설이자 2010년 개봉한 동명의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한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작품이다. 강동원,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 한효주, 윤계상 등이 가세했고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세번째 시선' '마이 제너레이션'의 노동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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