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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유니폼 입은 강동원은 무조건 '대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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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강렬한 캐릭터뿐만 아니라 패션 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완벽 소화하는 강동원이 '골든슬럼버'에서 택배기사 역으로 분해 다시 한번 유니폼 신드롬을 일으킬 예정이다. 평범한 일상을 이어가다 한순간 대통령 후보 암살범으로 지목된 택배기사 '건우'로 분한 강동원은 택배 유니폼과 편안한 웨이브 헤어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5kg 증량하는 등 외모부터 소탈하게 변신을 꾀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택배 유니폼을 특유의 멋으로 소화한 강동원은 주변에 있을법한 현실적 캐릭터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캐릭터 불문 다채로운 유니폼을 선보인 강동원은 '골든슬럼버/에서 택배 유니폼까지 완벽 소화해 캐릭터에 몰입도를 높이며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스크린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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