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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야생의땅 듀랑고의 서버를 5개로 증설했다.
이에 넥슨은 26일 브라보, 찰리에 이어 27일 델타와 에코 서버를 추가하면서 유저 분산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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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한 것은 유저들이 게임에 접속할 수 있는 방안의 마련이다. 접속이 원활하다면 기존과 다른 새로운 게임성으로 야생의땅 듀랑고의 재미는 유저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까지 많은 유저들이 애타게 접속을 기다리고 있는 이유 역시 새로운 게임성에 대한 기대감과 '무언가 다르다'라고 느껴지는 야생의땅 듀랑고의 분위기 때문이다.
독특한 세계관과 게임성으로 250만 유저들의 관심을 받으며 서비스 시작한 야생의땅 듀랑고는 아직 제대로 된 첫발을 내딛지 못했다. 5개로 확장된 서버로 인해 접속상황이 개선될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