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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이보영-허율이 드디어 새로운 장소에 이동했다. 이 가운데 의문의 한 할머니와 오손도손 인형 놀이를 하는 허율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에는 허율이 예수정(글라라 역)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허율은 특유의 해맑은 웃음을 터트리며 예수정과 함께 마트료시카(러시아 인형) 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 허율의 천진난만한 표정은 스틸 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이에 앞서 새까만 속내를 가지고 있던 서이숙(라여사 역)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른 예수정이 이보영-허율 모녀에게 또 다른 위험을 안겨 줄지, 도움을 주는 고마운 존재일지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이보영은 창문 너머 두 사람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이보영은 해맑은 웃음의 허율에게 안도하면서도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는 모습. 이에 새로운 장소로 이동하게 된 가짜 모녀 이보영-허율에게 이번에는 어떤 사건이 발생할지 궁금증이 폭발한다.
한편, '마더'는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되며,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목, 금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