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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JTBC 상반기 기대작 '미스티'로 6년 만의 드라마 복귀를 앞둔 김남주가 "언제 또 이런 캐릭터를 만날 수 있을까"라는 각오로 뜨거운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극 중 최고의 앵커라는 타이틀에 맞게 올해의 언론인상을 5년째 독식하고 있으며, 지성과 미모를 모두 갖추고도 더 높은 곳에 올라가기 위해 자기 관리도 소홀치 않는 혜란. 그야말로 '완벽'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김남주는 "완벽한 여자 고혜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체중을 5kg 정도 감량했다"고 밝혔다. 고혹적인 섹시함이 흘러나오는 김남주 표 고혜란이 궁금해지는 이유다.
#2. "네. 맞습니다." 일주일간의 맹연습
#3. 첫 키스신(?!)
격정 멜로드라마라는 장르답게 그간 공개된 영상에서 혜란과 태욱 부부의 뜨거운 키스신 등으로 어른들의 격정 멜로를 예고한 '미스티'. 그 중심에 선 김남주는 지난 '미스티: 여왕의 귀환'에서 격정 멜로는커녕 "데뷔 이후, 키스신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데뷔 이후 첫 키스신과 파격 멜로신에 도전하며 과감한 연기 변신에 나선 김남주의 격정 멜로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한편 '미스티'는 '드라마 스페셜-시리우스', '뷰티풀 마인드'를 연출한 모완일 PD의 JTBC 첫 작품으로 제인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언터처블' 후속으로 오는 2월 2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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