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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임순례 감독과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등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청춘 배우들의 완벽한 조합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도시에서의 삶에 지쳐 고향으로 돌아온 김태리의 사계절 현장 스틸을 공개한다.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촬영기간 동안 김태리가 느낀 배우로서의 에너지와 여유로움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오랜 친구 재하와의 즐거운 한 때를 담은 겨울, 모내기 현장을 담은 봄, 집 앞 토마토 텃밭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여름, 황금빛 논을 배경으로 스탭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가을까지, 마치 영화 속 '혜원'의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듯한 김태리의 모습은 캐릭터와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한 그녀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사계절 동안 '혜원' 그 자체가 되었다고 밝힌 김태리의 사계절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오는 2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