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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판타지 액션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1', 김용화 감독, 리얼라이즈픽쳐스 제작)이 마침내 역대 한국영화 흥행 톱 3위에 올랐다.
그야말로 극장가 '신(神)드롬'을 낳은 '신과함께1'의 다음 목표는 역대 흥행 2위인 '국제시장'(14, 윤제균 감독)의 기록(누적 관객수 1425만7115명)이다. '국제시장'과 '신과함께1'의 차이는 71만5092명. 설을 앞둔 국내 및 해외 신작들이 쏟아지는 상황에 '신과함께1'이 마의 '국제시장' 기록까지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신과함께1'은 지난해 12월 20일 개봉해 개봉 2일 만에 100만 돌파, 4일 만에 200만 돌파, 5일 만에 300만 돌파, 6일 만에 400만 돌파, 7일 만에 500만 돌파, 9일 만에 600만 돌파, 11일 만에 700만 돌파, 12일 만에 800만 돌파, 13일 만에 900만 돌파, 15일 만에 1000만 돌파, 18일 만에 1100만 돌파, 23일 만에 1200만 돌파, 28일 만에 1300만 돌파 기록을 세우며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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